- 1주일 연장된 특별방역관리주간에 맞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관리 집중
- 탐방거리두기, 마스크 미착용자 계도 활동 등 홍보 및 현장 활동 강화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 운영에 나선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초 봄맞이 야외활동 증가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공휴일 집중으로 인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중이용시설, 탐방객 밀집지역, 저지대에서의 방역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공원사무소와 증심탐방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의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탐방거리두기, 우측‧일방통행 실천하기, 마스크 착용 등 탐방객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서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등 주요 밀집지역에서도 5인 이상 집합하지 못하도록 현장 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5월 초 가정의달, 공휴일 집중으로 인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중이용시설, 탐방객 밀집지역, 저지대에서의 방역과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태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 방문을 계획 중인 탐방객들도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이동을 최소화하고,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