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5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임실군의 공시대상 개별주택 수는 10,230호로 전년 대비 평균 2.9%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23일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비치된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하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은 6월 25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와 국세의 조세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을 소유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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