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으로 세계 e스포츠 시장으로 확대할 의지 밝혀

김성철 본부장, 최선미 감독, 정길종 본부장, 김용관 이사장, 박용수 수석위원장, 조수철 사무총장, 수출지원단 김승모 부회장, 장애인문화신문 발행인·e스포츠 총괄단장 김재덕(사진_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시사매거진] 세계e스포츠서포터즈(이사장 김용관)와 ㈜글로벌더원방송(김성철 제작본부장, 정길종 마케팅본부장)은 ‘2021 YEOSU e-Sports Championships’ 글로벌시대 새로운 환경에 따른 e스포츠 게임의 국내·외 방송중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2시에 강남구 청담동 소재 세계e스포츠서포터즈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2021 여수 e스포츠 대회’를 6월 예선전 및 결승전을 글로벌 방송(미국 사이믈TV 20개국 8700만 가구 송출)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목적과 행사 진행·중계·홍보·방송송출 등의 업무협약이다.

e스포츠 김용관 이사장은 “e게임 산업은 2020년 20조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아울러 2022년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6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IOC는 2024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에 열리는 여수 e스포츠를 통해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의 게임산업으로 세계 e스포츠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국제청소년 문화교류 축제로 거듭 또 하나의 한류, e스포츠 글로벌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원방송 김성철 제작 본부장은 미국사이믈tv 플랫폼을 통해 6월부터 시험방송이 들어간다. 본 대회 ‘2021 여수 e스포츠’에 맞추어 8월에는 20개국에 방송된다. 아울러 더원방송은 다양한 프로그램(K-POP, 문화, 예술, 지방자치단체, 패션, 요리 등)을 통해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 ‘2021 여수 e스포츠 대회’ 예선전은 1차 6월 15일부터 약 1개월간 예선전, 결승전은 8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5월 중, 남녀 만 12세 이상 지역별 선착순 64팀을 선발하고 전국 PC방에서 진행한다.

김태훈 기자 thelightlin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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