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우회 중앙회와 지역회의 가교 역할 충실 수행
-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로서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보조, 공익 증진 이바지 포부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재향경우회(회장 오형채)에서는 지난 4. 30(금) 11:00 전북경찰청 대강당에서 전라북도경우회 임원, 시·군회장, 대의원 등 62명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에서 경우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에는 한기만(71세) 부회장(전 총경)이 단독후보로 출마,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한기만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우회 중앙회와 지역회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군 지역회가 활성화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전라북도 경우회의 튼튼한 조직을 기반으로 상호협력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에 앞장서는 안보단체로서 도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보조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한기만 회장은 현직 재직시절 경찰관들로부터 존경과 두터운 신임을 받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관이었고, 성품이 차분하고 약자를 찾아서 도와주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다. 학문에 대한 열정도 높아 만학도로서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경찰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교회 내 합창단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전주완산서, 정읍경찰서, 무주 경찰서장과 전북경찰청 경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도민의 안전 기여 및 치안활동으로 경찰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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