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안 상황를 점검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성수산 자연휴양림보완,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오수펫추모공원,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군의 가장 큰 역점 사업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붕어섬 일대를 둘러보며 주변 경관과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위주로 보완책 및 사업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수산 일대 자연휴양림보완과 생태 관광지 개발 등 사업 현장에서는 부서별로 협력하여 하자가 없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하며 관광객유치를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북부권 생활체육공원조성, 오촌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오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사업을 점검하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추진 기간 내 조속히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진남근 의장은“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문제점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하고 주민들 의견을 건의하고 반영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계획했다”며,“앞으로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력하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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