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제주지역의 청년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상반기 제주지역 농축협 직원 2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은 5월 3일 공고와 함께 5월 10일까지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신규직원 채용단위는 제주시지역 관내 및 서귀포시지역 관내 농협으로 구분 채용된다. 또한 제주축산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에서도 신규채용이 이루어진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에 따라 연령,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은 없으나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본인, 父 또는 母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응시가능 지역으로 제한한다.

강승표 본부장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발굴을 통해 제주농업·농촌 그리고 제주농협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정예요원으로 육성하겠다 ”며 “코로나 19 등으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서 금번 제주농협의 채용이 청년들과 제주경제에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와 채용 전문업체 잡코리아의 채용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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