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석복)에서는 광주 서구지역 9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가속화를 늦추고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_광주서구청)
(사진_광주서구청)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2회기동안 어르신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정보, 학습활동, 만들기 활동 등의 구성으로 진행되며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활성화사업 전문 봉사단인 ‘e음 봉사단(인지영역)’이 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첫 회기를 참여한 운천경로당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이 중단 되어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에 해당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매우 즐겁고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석복 관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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