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세기총 신임 후원이사장

 

김희선 세기총 후원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주)아이투엘 트레이드 김희선 회장(익선포럼 후원회장, W-KICA 공동회장) 이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후원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세기총은 지난 27일 오전에 총회를 개최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대표회장 이·취임 및 후원이사장 취임식'을 노보텔앰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진행했다.

후원이사장에 취임한 김희선 회장(장로)은  “존경하는 김영진 장관, 황우여 장관과 함께 디아스포라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던 중 세기총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세기총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을 많이 한 결과 부족하지만 전 세계 750만 디아스포라와 3만여 명의 한국인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장로로서 섬기고 나누고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인사말를 전했다.

이어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익선포럼 고문)은 "김희선 장로는 175개국 750만 한인들의 법적 지위향상,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이다. 구두닦이를 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고 오늘을 이루신 분이다. 한국교회의 평신도들이 감당할 부분에 최선을 다하시는 김희선 장로의 세기총 후원이사장 취임을 축하하고 힘차게 출발하기를 기도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또 김희선 회장이 장로로 재직중인 정읍시민교회 라상기 목사의 축하기도는 남다른 울림이 있었다. 서울에 거주중인 김희선 회장이 15년 동안 빠지지 않고 매주 전북 정읍까지 예배를 다닌 사연이 소개되어 감동을 준 것이다.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 마스크 보내기 범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김희선 회장은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본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봉사활동과 사회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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