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릴레이 해상 운송 지원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원스톱행정서비스 구현

완도해양경찰서가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국민편의 생활지원과코로나 예방을 위해 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코로나 백신 해상 운송 지원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국민편의 생활지원과코로나 예방을 위해 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코로나 백신 해상 운송 지원을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객선을 이용한 백신 해상운송지원은 완도해경과 제주해경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경호‧호송를 위해 여객선 동승 제주해경청 특공대원, 완도‧제주해경 경비함정, 육군이 동원되어 완벽히 임무를 수행중에 있다.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22,952명분의 백신을 제주로 운송‧지원 하였으며, 이 밖에도 도서벽지 주민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들것을 이용한 환자 긴급이송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백신이 운송되는 전‧후 모든 시기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유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의 백신접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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