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28일부터 시작되었다.

호남의 단일후보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기호5번 서삼석 후보는 “호남이 민주당의 쇄신에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삼석 후보는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지금까지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 호남이며, 인구대비 1,000원이상 당비를 꾸준히내는 권리당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민주당에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며 “이것 하나만 보아도 민주당에서 호남의 위상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서후보는 “호남의 민주당원들은 그 동안 묵묵히 당원의 의무를 충실히 지켜왔다. 하지만 지금은 당의 쇄신과 정권재창출이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은 상황에서 호남이 더 이상 민주당의 위기를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호남 성과인 ‘5.18 3법제정, 한전공대설립추진, 전남의 ’그린뉴딜‘, ’광주형 일자리 및 인공지능(AI), 전북의 ‘새만금개발’ 등 균형발전과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민주당 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삼석 후보는 “호남의 정치적 역량이 총집결되어야 민주당을 변화시켜 민주정권재창출 할 수 있다”며 “서삼석이 호남민심과 민주당을 연결하는‘전봇대 최고위원’이 되겠다” 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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