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임실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이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1단계 희망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1단계 희망근로 사업은 4개 사업에 16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8명, 임실치즈테마파크 생활방역 지원 6명, 읍.면 공공업무지원 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예방접종센터에 7명을 우선 배치하여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 접종 예약 확인, 안전관리 등에 투입, 예방접종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사회취약계층, 코로나19 실직자 등을 우선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근로자에 대하여는 임금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희망근로 사업은 총 3개월씩 3단계로 진행되며, 2단계 희망근로 사업은 7월 중순, 3단계 희망근로는 10월에 각각 변동된 수요를 반영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희망근로 사업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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