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16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26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6명 증가했다.(4월 27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7,126명으로 2,614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4,06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5명이다.

신규 확진자 116명은 집단감염 23명, 확진자 접촉 5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이다.

4월 26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9,711건이며, 4월 25일 총 검사 건수 19,880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16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울시 댄스연습실 관련 3명(누적 18명), 서울시 직장 관련 3명(누적 15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91명),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35명), 광진구 음식점·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2명)과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13,123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타 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1,79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누적 8,895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46명(누적 12,072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5명, 강동구 13명, 동대문·송파구 9명, 은평구 7명, 중랑·강서구 6명, 광진·도봉·동작·관악구 5명, 마포구 4명, 성동·노원·양천·영등포·서초구 3명, 용산·구로구 2명, 종로·중구·성북구 1명과 기타 5명이다.

한편, 4월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0.1%이고, 서울시는 39.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5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62개다.

서울시는 4월 27일 0시 기준 총 37만 9,120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9%(약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를 시행하고, 21,910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2%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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