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5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25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54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4월 26일 0시 기준)

사망자는 70대 1명, 90대 1명으로 사망자 2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 1명, 사후 확진 1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5명으로, 사망률은 1.26%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7,010명으로 2,759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3,80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54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28명, 확진자 접촉 69명, 감염경로 조사 중 55명이다.

4월 25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19,439건이며, 4월 24일 총 검사 건수 25,44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54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성동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5명(누적 6명),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45명), 서울시 댄스연습실 관련 2명(누적 15명), 강남구 직장(’21.4.(5)) 관련 2명(누적 11명),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1명(누적 28명), 광진구 음식점·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1명)과 기타 집단감염 15명(누적 13,138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05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1,79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5명(누적 8,860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56명(누적 12,037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17명, 강남구 12명, 중랑·도봉구 10명, 광진구 9명, 성동·영등포·관악구 8명, 은평·서초구 7명, 노원구 6명, 용산·동대문·동작·강동구 5명, 강북·양천구 4명, 종로·서대문·마포·강서·구로·금천구 3명, 중구·성북구 1명과 기타 4명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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