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이금주,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캐스팅 확정...오는 4월 30일 첫 공연!

신인배우 이금주 (사진제공_스타잇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 신인배우 이금주가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로 첫 데뷔 무대에 선다. 

신예 이금주는 독립영화 '그 겨울, 나는'에 출연하였으며, 영화영상학 전공자로 연출작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다재다능 능력을 가진 신인으로 오는 30일 첫 공연을 앞둔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에서 경찰 역으로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가며 연극의 다양한 층위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 작품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연극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극단 이루 손기호 연출로 섬세한 문장 구성과 무대 구성을 통해 극단 이루만의 감각적 체험은 물론 진짜 연극의 매력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에서 이금주는 정의로운 열혈 신입 경찰로 분해 연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선임 경찰과 툭탁 케미를 예고하였으며, 후반부 감초같은 역할로 등장하여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로 배우로서의 재능과 강한 의지를 드러낸 신인배우 이금주는 처음 오르는 연극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에게 자신을 각인시킬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금주가 출연하는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평일 19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15시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대학로티켓닷컴과 아르코 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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