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6월 20일…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
-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부터 고호, 고갱, 세잔느 작품까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익숙한 서양화 작품 60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에서부터 20세기 초 근‧현대 미술까지 다양한 복제품으로 구성된다.

르네상스 3대 천재화가인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을 비롯해 고호, 고갱, 세잔느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초‧중‧고 청소년들에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습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시해설사’가 상주해 매일 3회 전시작품 설명을 해주고 있어 서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흔치않은 서양미술사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제한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이 한정되는 요즘, 온가족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전시를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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