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여수신항 북방파제, 광양항 우순도 해안가, 광양항 POSCO 인근 해양쓰레기 5톤 수거․처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4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3일 여수신항 북방파제, 광양항 우순도 해안가, 광양항 POSCO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5톤을 수거․처리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4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4월 23일 오후 3시부터 여수신항 북방파제, 광양항 우순도 해안가, 광양항 POSCO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5톤을 수거․처리했다.

이번 연안정화 활동에는‘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에 소속된 여수해경,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GS칼텍스, POSCO 광양제철소,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3곳으로 나뉘어 참여하였으며, 개인별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우려되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항만과 바닷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수거․처리하여 해양 동․식물과 우리 인간을 위협하는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개인별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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