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20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2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04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4월 23일 0시 기준)

사망자는 80대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44명으로, 사망률은 1.21%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6,428명으로 2,75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3,22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204명은 해외유입 6명,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107명, 감염경로 조사 중 70명이다.

4월 2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33,858건이며, 4월 21일 총 검사 건수 35,78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04명으로, 양성률은 0.6%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8명(누적 19명),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누적 41명), 서초구 직장('21.4.(2)) 관련 2명(누적 10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70명), 중랑구 음악학원 관련 1명(누적 22명),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8명)과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12,895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6명(누적 1,05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누적 1,7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70명(누적 8,705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91명(누적 11,844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 16명, 중랑·강남구 14명, 강북구 13명, 성동·강동구 12명, 영등포·송파구 11명, 관악구 10명, 노원·강서·서초구 9명, 성북구 8명, 동대문·도봉·양천구 7명, 은평구 6명, 종로·금천구 4명, 용산·동작구 3명, 마포구 2명, 중구·서대문·구로구 1명과 기타 10명이다.

한편, 4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9.7%이고, 서울시는 39.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3개다.

서울시는 약 606만명 예방접종을 목표로, 4월 23일 0시 기준으로 총 31만 7,386명에 1차 접종을 하여 5.2%를 시행하고, 15,901명에 2차 접종을 하여 0.3% 완료하였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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