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 거래소 코인원·캐셔레스트 이어 4번째…해외진출 본격 시동

주식회사 코핀홀딩스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가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랭크된 상위권 거래소인 비키(BiIKi)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_코핀홀딩스)

[시사매거진] 주식회사 코핀홀딩스는 가상자산 아스타(ASTA)가 글로벌 순위 20위권에 랭크된 상위권 거래소인 비키(BiIKi)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키는 싱가포르와 중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거래소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으로 바탕으로 전 세계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거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비키거래소 상장을 통해 가상자산 아스타 실사용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영역을 확장하여 해외 사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스타 플랫폼은 한국 IT회사인 코핀홀딩스의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에 일환으로 네트워크 안에서 가상자산과 법정 화폐의 상호 가치 교환 기능을 실물경제에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 아스타(THE ASTA) 플랫폼에서는 가상자산 아스타를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결제할 수 있는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핀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결제서비스와 결합한 디 아스타 플랫폼을 만들어 출시하였으며 디 아스타는 국내 최초로 호텔·리조트부터 모바일 바우처 서비스까지 빠른 속도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디 아스타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한 모바일 바우처 브랜드는 76개, 2,200여개 상품이며 104,000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쇼핑, 항공권, 렌터카, 여행 패키지 등 더 넓은 범위로 사업 영역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코핀홀딩스는 사업 목표인 ‘실물 경제에서의 사용’을 위해 아스타를 활용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유저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개발, 결제 서비스 편의성을 증대하고 서버를 확대해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비키거래소 상장으로 해외 사용자도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아스타를 구매하여 다양한 상품과 각 브랜드의 모바일 바우처를 디 아스타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와 해외의 성공적인 브릿지 역할 수행 및 해외 유저도 대거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가상자산 아스타는 한국 대형 거래소인 코인원, 캐셔레스트, 비트소닉 등에 상장한 바 있다. 코핀홀딩스는 올해 2월 ‘2021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가상자산결제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가상자산결제서비스 부문 대상도 수상하며 소비자 및 업계로부터 디 아스타에 대한 긍정과 인정을 받고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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