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거리청소 등 봉사활동 전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이 태극기 집회 문화를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국민 속으로 다가간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1일(수) 보도자료를 통해 “무자격, 불법정권 문재인의 무능으로 인해 중국폐렴 확진자가 700명대가 되고 서민경제 침체와 청년 실업 등이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태극기 집회로 거듭날 계획”이라면서 “무엇보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국폐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극기 집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조원진 대표는 “부산, 충남 등 지방의 시장과 상권이 매우 침체되어 있는 것을 직접 체험함에 따라 태극기 집회 참석자에게 전통시장 장보기.장바구니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태극기 집회가 개최되는 주변 상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태극기 집회를 마치면 집회 주변의 거리청소, 전통시장 쓰레기 줍기 등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 상인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공화당은 태극기 집회의 퍼포먼스를 국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통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조원진 대표는 “거짓과 선동으로 얼룩진 거짓촛불 집회의 잘못된 행태와는 달리 태극기 집회는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집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다가오는 24일(토) 오후 1시, 충남 온양온천역 광장을 중심으로 5개 거점에서 중국폐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준법집회를 개최한다.

우리공화당은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에게 장바구니를 지참하도록 유도하고 이날 열리는 온양온천역 5일장과 인근에 있는 온양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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