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여성 청년의 삶을 함께 그리다’는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6일 광양청년꿈터에서 광양시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성 청년의 삶을 함께 그리다’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광양시 청년단체 ‘빛나는 청춘’의 여성청년 활동가 11명과 타지역 여성청년 4명(송명은 광주청춘발산협동조합 대표, 고기은 여행작가, 남은진 여행하다 대표, 이경란 ㈜미라클 뮤지엄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G.피움’은 ‘광양을 피우다’는 의미로,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문화 다양성을 위한 분야별 의견 수렴, 단체별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은 자신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광양시 여성청년을 위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단순히 사례발표하고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양시 여성청년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다른 지역의 극복방안을 참고하며 해결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박시훈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의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문화도시 광양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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