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산 및 기타 둘레길 등 6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소방서는 봄철 산행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소방공무원(구급대원)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가 나섰다.

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최근 3년간 완도군 상왕산 산악사고 통계분석 및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봄철 산악사고대비 인명구조종합대책으로 상왕산 및 기타 둘레길 등 6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안전지킴이는 구급대원으로 2명∼3명으로 구성되는 반으로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등산로 입구에 구급차 근접배치를 통한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혈압체크·기초약품 제공·CPR실습·산행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산악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빈발지역에 119구조대는 신속한 사고대응·대비체계를 유지하며 긴급구조 및 응급이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무리한 산행을 하다가 발생한다”며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소방서가 봄철 산악사고대비 인명구조종합대책으로 상왕산 및 기타 둘레길 등 6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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