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 상황발생시 경찰관 총기 사용에 대한 명확한 숙지와 사격능력 및 긴급상황대처 강화 훈련 나서

 

여수해경이 경찰관 위기상황 발생 시 총기 취급요령에 대한 명확한 숙지와 사격능력 및 긴급상황대처 강화를 위한 육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경찰관 위기상황 발생 시 총기 취급요령에 대한 명확한 숙지와 사격능력 및 긴급상황대처 강화를 위한 육상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 실내 사격장에서 육상 및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 461명 대상으로 사격 기량 향상을 위한 육상 사격훈련을 진행한다.

육상사격 훈련은 K-5권총을 이용해 개인별 5발의 연습 사격과 사격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30발의 실탄사격을 실시한다.

이번 육상사격은 해상사격훈련과 별도로 개인 휴대총기 조작 및 사용에 대한 능력향상, 유사시 발생 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능력 향상 위해 매년 2회의 정례사격을 진행한다.

사격훈련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교육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사격훈련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해양경찰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경찰관 개인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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