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158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4월 1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58명 증가했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4월 13일 0시 기준)

사망자 2명은 70대 1명, 90대 1명으로 사망자 2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437명으로, 사망률은 1.27%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34,391명으로 2,470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31,48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158명은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44명, 확진자 접촉 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이다.

4월 12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40,573건이며, 4월 11일 총 검사 건수 18,058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58명으로, 양성률은 0.9%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3명(누적 25명), 서초구 음악교습소 관련 8명(누적 11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81명), 도봉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12명), 송파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8명), 동작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누적 10명)과 기타 집단감염 16명(누적 12,37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2명(누적 1,02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누적 1,6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누적 8,11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62명(누적 11,108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 16명, 동작구 13명, 서초·강남구 11명, 도봉구 10명, 양천·관악구 8명, 성동·성북·은평·강동구 7명, 영등포구 6명, 노원·강서구 5명, 종로·강북·서대문·송파구 4명, 용산·동대문·중랑구 3명, 마포·구로구 2명, 중구·금천구 1명과 기타 6명이다.

한편, 4월 1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5%이고, 서울시는 37.4%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1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41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76개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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