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섭 대표, “지역 이끌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사진_협성대학교)

[시사매거진] 협성대학교(총장 박명래)는 ㈜WSI 박정섭 대표이사가 협성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약 4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협성대(총장 박명래)는 지난 6일 ㈜WSI 이윤석 부사장과 박재용 본부장을 초청, 박명래 총장과 김승룡 발전협력실장 등 보직교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부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WSI는 2016년 설립되어 의약품 및 척추 의료기기를 주력사업으로 하여 2020년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2018년 국소지혈제 국내 1위인 박스터 사의 플로실을 국내 총판 계약하였고 최고의 영업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_협성대학교)

기부식에 참석한 ㈜WSI 이윤석 부사장은 "박명래 총장과의 인연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면서 "기부를 통해 협성대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래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어려운 이때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대학의 신입생 유치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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