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진행된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서 8명 수상

해군 1함대사령부 수리창은 “지난 4월 5일(월)부터 8일(수)까지 진행된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판금 철골 구조물, 용접, 주조 3종목에 참가한 해군 1함대사령부 수리창 소속 군무원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진은 4월 7일(수) 강원도 기능경기대회 주조 분야에서 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9급 최선우(동상), 7급 정재복(은상), 8급 신한민(금상), 9급 박범규(장려상) 주무관이다.(사진_해군1함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김성학) 수리창은 “지난 4월 5일(월)부터 8일(수)까지 진행된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판금 철골 구조물, 용접, 주조 3종목에 참가한 해군 1함대사령부 수리창 소속 군무원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 및 기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2021년 지방 기능경기대회는 목공, 배관 등 총 53개 직종의 분야에서 17개 시도위원회별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2021년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에서는 판금 철골 구조물 분야에서 선체팀의 김영민(8급), 원상필(8급) 주무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용접 분야에서 선체용접 3팀의 김성준(8급), 하상현(9급) 주무관이 각각 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강원도 기능경기대회의 주조 분야에서는 금속팀 소속인 신한민(8급), 정재복(7급), 최선우(9급), 박범규(9급) 주무관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대회의 주조 분야가 해군 1함대 수리창의 주물작업장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하게 되면 상금과 상장을 받고, 해당하는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2021년 제5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된다. 
  
김창규(3급) 수리창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해군 1함대 수리창의 장병 및 군무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했기에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1함대 수리창은 초심을 잊지 않고, 해군 함정이 최강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벽한 정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 기능경기대회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다가오는 10월 4일(월)부터 10월 11일(월)까지 8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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