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KAIS(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단말기 활용, 실시간 정보입력 전송으로 효율성↑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총 29,428개(도로명판 4,781개, 건물번호판 23,703개, 기초번호판 935개, 지역안내판 9개)이며, 시설물 훼손 여부 및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 점검해 시설물을 11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KAIS(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조사·정비로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제조사 시 건물번호판 사진 촬영 등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스마트 KAIS(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입력으로 시설물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과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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