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위한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광주 북부소방서는 "7일 오후 14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7일 오후 14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북구청, 북구보건소, 전남대학교 관계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관계자의 초기 대응 및 인명 대피 유도, 요구조자 발생 시 구조 대응 활동,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화재진압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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