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뷰티플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1인가구 18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_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뷰티플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1인가구 18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의 경우 1인 가구 비율이 32.1%를 보여 전국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목포시의 경우 1인 가구가 36.8%로 전국과 전남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정의 의미, 합리적인 재무설계, 정리정돈의 꿀팁,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교육을 zoom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1인가구교육을 통해 앞으로 더 현명하고 행복한 싱글라이프를 즐길수 있을 것 같다며,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고 말했으며,  다른 참여자는 ”재무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법을 배웠고, 현재 나의 재무상황을 되돌아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남겼고, 또 다른 참여자는 "반려식물에 이름도 지어주고 앞으로 함께할 시간을 생각하니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대적 변화등을 고려해서 1인 가구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건강성을 향상 시키고자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조혜정 센터장은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돕고자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가족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생활의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