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당직자와 도의원 등과 서울 강동구, 광진구 일원에서 박영선 후보 지지호소
-언택트 시대에 맞춘 홍보동영상 젊은층에서 호응

사진=김윤덕 의원(中)과 상인이 한하게 웃으며 손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시사매거진/전북]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은 같은 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의원 일행은 서울 강동구와 광진구 일원에서 지역구 소속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들과 시민을 만나 박영선 후보 지지를 당부하고 유세차에 올라 박영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윤덕 의원은 “한 표가 부족하다. 주변 분들의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나가달라. 힘을 모아달라”며 “달라지는 민주당, 성찰하고 변화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부터 부동산 범죄, 예외 없이 끊어내고 단죄하겠다. 그동안 민주당의 모습에 화가 나겠지만 그래도, 서울에는 일 잘하는 박영선이 있다”면서, “여성의 따뜻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상처받은 우리 서울을 포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후보가 박영선이다. 변혁의 시대 박영선이 서울시민과 함께 대전환의 역사를 쓸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보궐 선거가 코로나19로 인한 유세 사각지대를 겨냥해 박영선 서울시장 지지 영상을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춘 선거 지원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와도 소통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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