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원시의회 미래세대연구회 소속 의원들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 의원연구단체인‘미래세대연구회’가 2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세대연구회는 한명숙(대표), 강성원, 김영태, 박문화, 윤기한, 윤지홍, 최형규 의원 총 7명으로 남원시 미래세대(청소년 및 청년)의 생활실태와 욕구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권익증진과 자립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결성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추후에는 지역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구회 대표인 한명숙 의원은“청년이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미래세대연구회가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남원시의회는 5개 단체가 운영 중에 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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