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 5개소에 총18명 선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최근 연안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에 대해 잘 아는 지역주민 18명(예비 8명 포함)을 선발,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해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최근 연안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에 대해 잘 아는 지역주민 18명(예비 8명 포함)을 선발, 위험구역 5개소에 배치해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의 임무는 해안가, 갯바위, 갯벌사고 발생장소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위험구역(5개소)대상 매달 주말 4회, 평일 11회에 걸친 3∼4시간 도보순찰 및 안전계도 활동 등이다.

목포해경은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만 70세 미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해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쳐 4월 15일까지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지역 연안 현황에 밝은 주민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채용하여 위험구역 순찰 및 안전시설물 관리로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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