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대표 로맨스 연극 운빨로맨스, 오는 5월 1일 컬쳐씨어터에서 선보여

 

[시사매거진]약 1년만에 관객맞이를 준비하고 있는 연극 <운빨로맨스>가 오는 4월 5일 첫 티켓오픈 소식을 전했다.

네이버 웹툰 ‘운빨로맨스’ 원작의 연극 운빨로맨스가 5월1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웹툰 연재 당시 평점 10.0을 기록하였고 2016년에는 MBC드라마로 방영되며 입소문과 인지도를 얻었다. 연극은 2017년 초연을 올렸으며 최단 기간 10만관객 돌파, 인터파크 평점 9.4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연극은 미신을 맹신하는 ‘점보늬’와 운명은 개척하는 거라고 믿는 자린고비 ‘제택후’의 달콤짭짤한 로맨스를 그려낸다. 당장 일주일 안에 호랑이띠 남자와의 하룻밤을 보내지 않으면 죽게 된다는 점괘를 듣게 된 점보늬와 그런 그녀에게 밀린 월세를 받아야 하는 새로운 건물주이자 호랑이띠 남자 제택후의 쫓고 쫓기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제작사 DPS컴퍼니의 노희순 대표는 “워낙 웹툰부터 드라마, 기존 연극까지 탄탄한 작품성과 관객들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라 배우 및 스탭진 모두가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며 “1년만에 선보이는 만큼 아쉬웠던 부분들은 보완하고 재미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 및 문의는 4월 5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비롯한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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