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치안현장 방문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 확인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9일 치안현장 방문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대비 즉응태세 확인과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일선 현장 부서인 방제정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점검, 오일펜스, 유회수기 등 방제기자재 상태 점검, 현장대응 부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유관기관인 해양환경공단과 합동으로 해상에서 오일펜스 훈련을 실시하고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당부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방제정 근무자들에게“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출동과 대응이 이뤄지도록 방제역량을 갖추어 청정해역인 완도바다 보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