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인권보호, 권익증진 및 교류,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인 (재)IMCF(International Media Creator Foundation)는 제 1회 상품심사평가위원 회의와 5인의 평가 위원들을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시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MCN 회사의 문은 이미 팬을 다량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유명 인플루언서에게만 열려 있다. IMCF는 휴대폰을 들어 사진이나 영상, 혹은 글을 글로벌 라이징 되는 플랫폼에 업로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교육부터 기업 매칭 회사 설립이나 정부지원금, 계약에 필요한 법률, 세무까지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직업화까지 함께 걸어가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김인선 부총재는 “상품평가 후 IMCF회원사의 상품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베이징에 있는 중국 최대 ON/OFF LINE을 통해서 중국 정부와 기업들간의 교류를 통한 진출을 지원하고 돕겠다”라고 전했다.

신기철 자문위원은 "코로나19를 겪어오면서 대한민국이 위상과 국격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기에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우수 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정부의 많은 기관에서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IMCF에 속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기초적 토대와 안정적 성장기반으로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날 상품심사평가위원회 회의에서는 변혁주, 최인식, 엄연화, 김효석, 전병종 등 5인의 상품평가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최인식 위원은 "1990년대 통신판매 1위인 BC카드와 홈쇼핑사의 MD경험을 바탕으로 (재)IMCF 회원사들의 국내 6대 홈쇼핑 입점 및 국내 10대 T-commerce 입점, 백화점, 면세점 입점, 해외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하며 자신이 가진 역량을 (재)IMCF 회원사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재)IMCF에서 상품평가위원으로서 중점적인 평가 기준은 규모 단계별 판매처에 적합한 아이템인지 여부, 아이템의 시장 경쟁력 여부, 마케팅 운영 계획안 여부, 과거 판매 이력 여부 등을 들었다.

엄연화 위원은 중국과 한국의 무역업 전문가로서 중국의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신제품 연구개발 및 유통업무를 진행하였으며 "상품평가 후 정회원 승인을 받은 IMCF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에 중국통관업무와 허가업무, 기업 매칭 및 선정된 상품을 중국에서의 판매조직을 연계하여 중국에 자리잡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효석 위원은 아나운서 쇼 호스트를 지냈고 지금은 18년째 쇼호스트 학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제자를 합격시킨 베테랑으로 "라이브 커머스는 초창기부터 꾸준히 지원하여 300여 명의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를 양성하였으며 상품평가 후 IMCF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세일즈 포인트 잡는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화글로벌 대표인 전종병 위원은 ㈜일본 후지쯔의 한국 IPO(Internatiiional Procurement Office), 구매, 수출입 업무를 25년간 진행하면서 다양한 고객과 Vendor, 원재료/부품/제품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한 기업인으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IMCF회원사의 우수한 제품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지원하고 동반성장 하겠다" 다짐했다.

상품심사평가 위원들은 (재)IMCF를 통해 국내외 홍보 및 판매를 희망하는 성실한 우수기업이 입회를 신청하면 심사하여 입회 승인, 비 승인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글로벌 진출할 수 있게 조력하며 외부 청탁이나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재단 규정에 맞춰 공정하게 심사한다.

(재)IMCF 가입절차는 기업이 회원가입신청서 제출후 제품에 대해서 상품심사위원들과 (재)IMCF의 써포터즈인 30만명의 블로거, 유튜버, 인스타그래머와 150명의 라이브커머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소개하여 그들의 엄격한 평가 후에 정회원 승급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IMCF는 2021년 30개국의 크리에이터 대회를 열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상식으로 그 결과를 축하하는 제2회 국제미디어크리에이터페스티벌 THE 2nd 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estival)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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