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위해 친절·질서·청결·나눔 지속 실천

25일 사회단체, 상인회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목포사랑운동 참여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가 목포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써 도약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 목포사랑운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범시민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사회단체, 상인회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목포사랑운동 참여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목포사랑운동의 필요성과 그간의 성과, 2021년도 목포사랑운동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며 선도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 2018년 12월 시작된 목포사랑운동은 ‘친절·질서·청결·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랑 실천 및 시민의식 개혁운동으로 추진됐다.

이에 힘입어 친절도, 질서의식, 시가지 청결상태 등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일부 위생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징수 사례 등이 근절되지 않았고 운수종사자의 불친절 등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어 2021년은 음식문화개선,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제고 등에 역점을 두고 운동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목포사랑운동 챌린지 캠페인, 홍보 영상(UCC) 공모전, SNS 이벤트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부서ㆍ1사회단체가 담당 위생업소를 연중 책임 관리하는 110 운동, 목포사랑운동 평가회 개최, 목포사랑운동 홍보 의류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목포사랑운동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가 1천만 관광도시로 발전하고, 나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목포사랑운동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황보배 기자 msc25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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