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막기위해 중대본·질병관리청 등 관계자들과 긴급대책회의 실시하고 있다.(사진_거제시청)

[시사매거진] 거제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경남권역센터 등 타기관 관계자들과 현재 확산추세에 있는 거제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박영준 역학조사분석담당관을 비롯해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통영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팀장, 질병관리청 경남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등 타기관 관계자 9명과 거제시부시장,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유흥업, 목욕장업 등) 및 조선소 확진자 발생에 대한 원인 을 분석하고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담당관은 “제일 중요한 목표는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전파를 막는 것이며, 정부에서 자율과 책임을 강조한 만큼 방역수칙 위반업체(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집단감염이 유흥업소에 발생한 만큼 관련 협회 회장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검사를 받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은 행정에서만 참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차원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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