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얼굴기형환자 무료 수술 봉사를 1998년부터 펼쳐오고 있는 (사)얼굴성형정보연구소 부설기관 한국얼굴기형환자 후원회(이사장 정필훈)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캔싱턴호텔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발대식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여러분야에서 봉사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 회장(세계한인교류협회(W-KICA)공동회장,아이투엘 트레이드 회장,익선포럼 후원회장)과  한국얼굴기형환자 후원회 장혜정 총무이사의 평소 신뢰관계가 산파역을 했으며, 정필훈 이사장의 며느리이자 배우 이윤지의 재치있는 사회로 즐거움을 더 했다.

환영사에서 정필훈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이사장은 “후원회는 의료진및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고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뜻을 같이 해 준 동료,선후배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최상의 의료 진료 봉사및 무료 수술 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 이집트,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17개국에서 914명, 국내 1,600여명등의 얼굴 기형 환자들을 무료 수술하는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기념사에서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및 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성형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다. 정필훈 이사장과 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가 20년이 넘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얼굴 기형 환자들에게 무료수술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랑의 실천을 한 것은 영원한 귀감이 될 것이다. 지구촌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사랑의 손길을 펼칠 수 있도록 저도 열심을 다해 함께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식은 (사)한국얼굴기형환자후원회 정필훈 이사장과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 김영진 이사장이 단상에서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서 이뤄졌다.

업무협약식 후 발전위원장으로 위촉받은 김희선 회장(세계한인교류협회(W-KICA)공동회장,아이투엘 트레이드 회장,익선포럼 후원회장)은 “나눔과 섬김으로 남을 돕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귀한 일이다. 얼굴기형환자 후원활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아직도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삶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얼굴기형환자 후원회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정,관계 인사들은 김영진 국회재단법인 3.1운동 UN및 유네스코등재기념재단 이사장(익선포럼 고문)을 상임대표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상임고문에는 장상 전 총리서리, 황우여 전 장관,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조일래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 유성엽 전 민생당 공동대표를 각각 추대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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