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목포시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하여 봄철기 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목포시 동부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하여 봄철기 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점포 내 소방시설 등 점검, K급 소화기 비치 권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배부, 점포 내 주거시설 화재안전컨설팅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점포 점검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이에 맞춰 목포소방서 직원들의 전통시장 물품 사주기 운동도 병행 실시한다”고 전했다. 

남정열 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상인 스스로가 내 점포 ‧ 시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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