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는 물론 글로벌 전방위 활발한 활동 예고

배우 수현이 YG엔테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수현은 새 소속사의 지원아래 국내와 전세계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_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수현 SNS)

[시사매거진]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수현은 한국을 전세계에 알린 선두주자이자 지금의 K문화 가치를 상승시킨 배우 수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세계인의 관심 속에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수현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 201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 헬렌 조 역할을 맡아 두각을 나타냈다. 현지인 수준의 영어회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캐스팅이 유효했던 것. 이후 그녀는 할리우드 영화에 연이어 출연을 결정했다. 이후 영화 ‘이퀄스’(2015), ‘다크타워: 희망의 탑’(2017),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등 글로벌 콘텐츠 해외 제작진으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 그는 MBC '몬스터' '7급 공무원', KBS2 '브레인' '로맨스타운' 등 국내에서도 다양한 장르 속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앞으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게임의 여왕’(2006)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도 꾸준히 얼굴을 내보인 그녀는 ‘브레인’(2011), ‘스탠바이’(2012), ‘7급 공무원’(2013), ‘몬스터’(2016) 등의 드라마에서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며 걸크러시 면모를 뽐냈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찾은 것. 올해는 새 드라마 ‘키마이라’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12월 기업인 매튜 샴파인(본명 차민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0년 딸을 얻었다.

강인하면서도 청순한 얼굴을 동시에 지닌 수현. 이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멋을 풍기는 그녀가 YG엔터테인먼트에 안착해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와 강동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수현도 이들과 함께 한식구가 됐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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