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등 사업 효과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지난 1월 전국 50여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사진_ 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매일동 상인회장 한재필)은 "지난 1월 전국 50여개 특성화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나주목사고을시장은 지난 해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힘입어 ‘왁자지껄 놀토장터’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해왔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 방식인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 회당 평균 매출액 500여만원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재필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장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특성화사업은 전통시장 유통환경 개선과 고객 장보기 편의를 위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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