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조례안 등 10건 처리

고흥군의회는 “1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사진_고흥군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는 “1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의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위원에 류동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인 박영인ㆍ김철용ㆍ정희도ㆍ박동호 등 4명을 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연숙 의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가치와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둘째 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안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제2차 본회의에서 고흥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을 상정 처리하였다.

송영현 의장은 “고흥군의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과 동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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