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7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차훈 회장, 3천여 개의 지역점포를 이끌며 자산 200조를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이루었다. 소통경영 철학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이끌어 서민경제에 주도적 역할과 함께 사회적공헌 실천에 힘쓰고 있다.

[시사매거진]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특별법에 의해 설립 운영되는 법인체다.

1963 경남 산청 주민토종금융조합 태동을 시작으로 현재 3,200여 개의 지역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옛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받아 탄생한 서민금융조합으로 서민자금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금융사업체이다.

전국 2천만 회원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이며 한 번 맺은 인연으로 평생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2금융권으로서의 탄탄한 사업구성력을 성장시킨 뒷 배경에는 현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인 박차훈 회장이 있다. 믿음과 신뢰를 경영철학의 원천으로 삼아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을 실천해온 박 회장의 경영마인드가 뒷받침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제14대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로 활약하면서 회원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중앙회 지원 기능 강화 필요성 중시, 각 정책에 관여하며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서민금융을 지원해왔다.

새마을금고는 일반금융권의 자본중심과는 다른 사람중심의 혐동조합으로서 의사결정방식에서나 이익배분은 회원에게 돌아가는 뚜렷한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서민금융자금으로 26천억 원 자금 지원, 450억 원의 긴급자금대출 및 자금상환 유예를 적용, 회원들의 경제력 유지에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조금 일찍 맞이한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금융사업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금융경제환경 시스템 강화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이미 스마트뱅킹 고도화, 고객()센터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디지털금융과제를 마무리 했다.

올해부터는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빅데이터 환경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 제공과 마이데이터 사업 등, 본격적인 준비해 나선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저개발도상국가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금융플랫폼을 전파 적극 지원하는 국제협력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년 3월 주한베트남대사 응우옌 부 뚱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방문하여 베트남혐동조합연맹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미얀마는 31개의 새마을금고가 설립 경영지원 되고 있으며 우간다, 라오스 등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자산규모를 200조 달성한 것은 회원들의 새마을금고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새마을금고의 핵심 정신인 사회공헌 책임자로서 어려운 서민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안정된 금융소비자보호 장치를 강화해 향후 100년의 역량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밝혔다.

 

김단영 기자 3ykm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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