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톰 페이튼 | 출연: 장폴 리, 앤드류 리 팟스, 제임스 워렌

[시사매거진] 아프가니스탄 분쟁 지역에서 두 명의 군인이 남은 총알 400발로 배신한 부대와 탈레반에 맞서 사상 최악의 무기를 사수하는 밀리터리 액션 <아웃포스트 369>가 4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늠케 하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아웃포스트 369>는 이제껏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의 밀리터리 액션으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 영화 <아웃포스트 369>에서는 영화 <1408>, 영국 SF 드라마 [프라이미벌] 시리즈에서 주목받았던 ‘앤드류 리 팟스’와 영화 <스페셜 포스: 라스트 타겟>으로 액션 전문 배우로 자리 잡은 ‘장폴 리’가 첫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영화 <스내치>, <시크릿 레터>에 출연한 ‘제임스 워렌’이 배신한 부대를 이끄는 병장으로 등장해 악역으로서 존재감을 비출 예정.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헬기와 탱크, 폭발하는 화염 등 전쟁 상황을 예상케하는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총을 들고 있는 ‘노아’ 중위와 칼을 든 군인 ‘라나’의 비장한 표정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또한 하단에 결투를 하는 두 남자의 모습은 거침없는 액션 영화의 면모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남은 총알 400발! 최후의 두 명! 불가능한 작전에 도전한다!’라는 카피는 불가능한 작전이 무엇이며, 남은 총알 400발로 이 작전을 완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노아’ 중위와 ‘라나’의 치열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여러 적군을 상대로 목숨이 위태로워 보이는 순간들에서 작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흥미를 유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리얼한 액션에 뒤처지지 않는 두 인물의 감정 연기는 예비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여기에 ‘노아’ 중위와 ‘라나’의 완벽한 호흡을 통해 끝까지 유도칩을 사수할 수 있을지 <아웃포스트 369> 속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밀리터리 액션 <아웃포스트 369>는 4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하명남 기자 hmn2018@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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