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엑스포 유치 관심 및 응원 확대 추진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배너.(사진_부산시청)

[시사매거진]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범시민 붐업을 위해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에 엑스포 홍보 X-배너를 비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엑스포 유치신청을 하는 해로서, 여기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3월 중 일부 구간에 비치한 엑스포 배너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 역사 114개소로 확대 비치한다.

시는 ▲도시철도 역사별 승차자 수에 따라 배너를 1~3개로 차등 비치하며 ▲부산시 홍보 캐릭터인 부기(부산갈매기)를 최초로 활용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X-배너의 QR코드를 활용해 범시민 온라인 유치 응원 참여를 확대해 나가며 향후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각종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관계자는 "금년도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 여부가 확정되는 2023년까지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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