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위생매립장(2-2단계)·실감콘텐츠큐브 조성사업 현장 찾아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5일 오후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2-2단계 조성사업 현장(상단)과 송하동 실감콘텐츠큐브 현장(하단)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안전시공을 당부하고 있다(사진_광주광역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일 해빙기를 맞아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대책 마련을 위한 ‘광역위생매립장(2-2단계) 조성사업’ 현장과 문화콘텐츠산업 거점구축을 위한 ‘실감콘텐츠큐브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나주 열병합 발전소 가동 지연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증가 등 쓰레기 폭증에 따른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대책 마련과 함께 해빙기 안전 관리에 유의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 남구 송하동에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제작 기반시설과 가상현실(VR) 등 실감콘텐츠 체험시설을 구축할 예정인 ‘실감콘텐츠큐브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최근 공사현장 내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며 “11월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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