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두요 김민정 작가의 2021년 봄맞이 초대전이 에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그 동안 거리두기와 비대면 일상화로 모두가 심신이 지쳐있을 때, 드디어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작 되고 있다. 아직 거리두기에 있기는 하지만, 봄을 맞이하여 정신적 백신을 맞으러 에덴갤러리에서 열리는 두요 김민정 작가의 그림작품 전시회를 찾아보는 분들도 많다.

특히 에덴갤러리에서 2021년 첫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두요 김민정작가의 작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소통과 공존이 주는 행복한 삶의 미학을 표현하는 대표작가이며, 동화 같은 공동체 삶을 꽃과 물고기, 기린, 나무들이 모여 하나의 소통과 공존, 기린처럼 영원한 사랑 등 아름다운 세상과 행복한 삶을 그려내며, 공감하는 풍경, 소통하는 풍경, 행복한 풍경 등 모든 것이 가능한 꿈으로 이어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동안 못다한 자유로움을 그림과의 대면과 동행으로 행복한 그림 여행을 만끽 해 보길 권한다.

두요 김민정작가는 작가노트에서 “ 나의 작업은 평범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을 담고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오는 행복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모처럼 느끼고 있다.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시기에 힘들고 지치고 우울했던 시간이었지만, 긴 겨울도 결국 끝나고, 유난히도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었나, 그래서 내 그림은 이미 봄이다. 나의 그림 속 나무가, 꽃이, 기린이 보는 이의 마음으로 들어가 그의 마음속 풍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마음을 풍경으로 그린 것이니, 나는 흔들릴 준비는 되어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두요 김민정 작가의 시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시가 되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이번에 꼭 관람해 보시길 권해 본다. 전시일정은 2021년 2월25일부터 3월28일 까지이며,장소는 에덴갤러리(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7길 60)이며, 거리두기와 입장관리를 위하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두요 김민정 작가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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