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항 내 해상교통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한 ‘21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목포항 내 해상교통 질서유지,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한 ‘21년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울산 폭발사고 등과 같은 대형 위험물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물 하역 분야 안전관리 강화 ▲항만하역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한 하역사고 예방활동 확대 ▲해상순찰을 통한 선박 통항 안전확보 및 해상교통질서 유지 ▲용당부두 등 비산먼지 발생 부두에 대한 특별 관리 등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목포항 내 해양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해상 단속을 통해 항내 교통질서 유지 및 깨끗한 해양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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