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청사기 경매, 문화공연,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27일 마지막 주 토요일에 분청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_고흥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오는 27일 마지막 주 토요일에 분청문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분청문화의 날에는 소프라노 색소폰 퍼포먼스, 가수와 화가가 함께하는 이색 콜라보 퍼포먼스 등의 정기 문화공연과 자체제작 분청사기를 포함한 분청사기 작가의 작품 12점의 경매가 진행이 펼쳐진다.

더불어, 정월대보름을 맞아 건강기원 부럼나누기, 부적찍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은 50%로 제한이 되며, 마스크착용과 입장 전 발열체크, 방문명부 작성, 관람객과 1m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재개관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군민과 관람객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분청문화의 날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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