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는 지난 20일 서울 반포동 정인빌딩에서 한국청년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사매거진]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 이하 한청위)는 지난 20일 서울 반포동 정인빌딩에서 한국청년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청년위원회는 전국 대학교 학생회장단 출신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 법인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

현판 제막식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하여 현판식을 갖고 위기 속의 청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젊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하였으며, 현판 제막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우천규 상임고문(전 정읍시의회 의장), 임종천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장인수 상임고문(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청위 박성호 위원장과 홍성화 수석부위원장, 임정빈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 임원 중 박현철 이사, 조준식 이사, 유경석 이사, 천장필 이사, 임승훈 이사, 문승표 이사, 김범진 시범단장, 최인혜 크리에이터 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별게스트로 걸그룹 레이샤 고은도 함께 자리했다.

축사에서 우천규 상임고문은 “전국 청년들이 인정받는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 한다”며 청년들과 함께할 의지를 밝혔고, 임종천 상임고문은 “대한민국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있는 힘껏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인수 상임고문은 “본 위원회가 가고자하는 방향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위원장은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는 각오로 임하면서 한국청년위원회에 모든 인생을 걸겠다"고 밝히며, "여러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출범식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4월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출범식 부대행사로 2020년 한 해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의료 등 각 분야의 큰 발전을 이끌어 온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물 중 언론보도, SNS 및 주요 포털사이트 콘텐츠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 다양한 기초 조사를 실시하여 후보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제1회 한국청년희망대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년희망대상 한한국 심사위원장은 “한국청년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젊은 청년들의 고충을 대변하고 미래청년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위원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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