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들 위로... 식품과 마스크 전달

조선대학교 기독인교수회 회장 김재형 법학과 교수가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숙소인 그린빌리지를 방문해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40여명에게 식품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_조선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조선대학교 기독인교수회(회장 김재형, 법학과 교수)는 "2021년 구정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숙소인 그린빌리지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40여명에게 식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들 중에서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학교 기숙사에서 외롭게 구정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한국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위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조선대학교 기독인교수회에서 직접 찾아 격려해 주니 따뜻하고 포근한 정이 느껴졌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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